여러분이 생각하는 뚜벅이 여행의 매력은 무엇인가요?

제가 생각하는 뚜벅이 여행의 매력 중 하나는 걸을수록 새로운 게 보인다는 점입니다. 아무리 가봤던 곳일지라도 갈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는 하나씩 보게 되는 것 같아요. 시기나 날씨 혹은 동네의 변화 어쩌면 여행하는 나에게 변화가 생겨서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게 있습니다.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이번에는 어떤 것들을 찾게 될까 기대하며 여행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.   

그림책 <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>는 이런 뚜벅이 여행의 매력을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풀고 있습니다. 도시 생쥐 레비가 우연히 옛 친구를 만나 자신이 살던 도시를 함께 여행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새로움을 다루고 있습니다. 

저는 이 책을 읽고 뚜벅이 여행의 즐거움을 그리고 겸손함을 생각했습니다. ‘맞아 이렇게 진짜 매번 새로운 게 보이지!’ 공감하며 즐겁게 읽었어요. 

어느 지역을 다녀왔다고 해서 그 지역의 모든 것을 다 안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. 사는 사람조차도 새롭게 알게 되는 게 있는데 여행자는 그보다 훨씬 겉핥기겠지요. 영원히 다 아는 일은 없으니 언제나 새로운 것들을 흡수하겠다는 열린 마음을 책을 읽으며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.

✅그림책 소개

항상 들르는 카페나 매일 마주하는 바깥 풍경처럼 규칙적인 일상에서 우리는 안정감을 느끼곤 합니다.

『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』의 주인공 생쥐 레비 역시 매일 큰 변화 없는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갑니다.

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걷고, 늘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지요.

어느 날, 레비는 우연히 여행 중이던 옛 친구를 만나고 자신이 사는 동네를 소개해 주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섭니다.

그런데 어쩐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동네가 자꾸만 낯설게 느껴집니다. 지금 레비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?

✅이벤트 선물: 그림책 『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』 (10명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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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이벤트 참여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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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아래 버튼을 통해 발송 정보를 구글폼 작성하여 제출

✅이벤트 기간: 2월 15일(목) ~ 2월 25일(일)

✅당첨자 발표: 2월 29일(목) 뉴스레터에서 발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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